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이나영이 몽환적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면서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가 17일 이나영과 함께 한 12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이나영은 고즈넉한 프랑스 남부의 한 고성을 배경으로 진행한 촬영에서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를 드러냈다.
그는 네이비와 레드, 화이트 컬러가 조합된 니트를 입고, 오렌지빛 블러셔로 치크를 물들여 완연한 겨울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또한 구조적인 블루컬러 원피스와 에스닉한 패턴이 매력적인 시폰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입고 가녀린 몸매를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햇빛을 맞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나영은 화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체를 독거노인을 위한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나영. 사진 = 엘르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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