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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목숨 건 연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하지원이 '길라임 논란'에 말문을 열었다.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오는 12월 개봉.
[하지원.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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