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스리본드)가 '더 퀸즈'에 참가하는 한국 주장에 선정됐다.
KLPGA는 17일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 일본, 호주, 유럽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더 퀸즈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단장에 신지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선수단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주장이 됐다.
한국은 신지애와 고진영, 장수연, 배선우, 정희원이 참가한다. 박성현은 LPGA 진출 준비로 대회 불참 의사를 밝혔다. 박성현 대신 정희원이 대회에 나선다. 일본에선 류 리츠코, 기쿠치 에리카 등이 참가한다. 호주에선 레이첼 해더링턴 등이 참가한다.
더 퀸즈는 1라운드 포섬 매치플레이, 2라운드 포볼 매치 플레이로 진행한다. 최종일에 1~2라운드 상위 2개 국가가 결승전, 하위 2개 국가가 3,4위전을 갖는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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