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측이 현 시국을 풍자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7일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나름 백 점짜리 남편 도현우(이선균), 아내의 바람에 자괴감 들고 괴로워해… '이러려고 내가 결혼했나'"라는 글을 남겨 이번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괴로워하는 이선균의 모습 위로 '뉴스특보 이아바 도현우 대국민 담화', '이러려고 내가 결혼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라는 자막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워킹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그리고 있다. 이선균이 극 중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도현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