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일본 대표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가 역대 최고의 프리미어리거로 박지성(은퇴)을 꼽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오카자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역대 아시아 최고의 플레이어는 박지성’이라는 제목의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오카자키는 사무국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어떤 아시아 출신 프리미어리거를 존경했냐는 질문에 “프리미어리그를 거쳐 간 아시아 선수 중 최고는 박지성이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오카자키의 인터뷰 영상에 박지성의 득점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분데스리가를 거쳐 영국 무대에서 뛰고 있는 오자카지는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 돌풍의 주역이다. 그는 평소에도 박지성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낸 바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