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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NRG가 20주년을 맞아 내년 재결합한다.
17일 NRG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내년 2월을 목표로 결합을 준비 중이다"라며 "현재 여러 작곡가 및 관계자들에게 곡을 의뢰하고, 앨범의 큰 콘셉트를 기획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유건형과 천명훈이 친구라서, 음악적으로 이야기를 하며 논의를 했다"라며 "유건형도 곡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NRG는 2017년 20주년을 맞아 재결합을 예고했다.
[사진 = 노유민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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