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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자쇼' 양세형, 과거 데뷔영상 보며 스스로 아빠미소 '흑역사'
2016-11-17 19:59:22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흑역사를 공개했다.
17일 첫 방송된 엠넷 ‘양남자쇼’에서는 양세형과 에릭남의 토크배틀이 펼쳐졌다.
우선 양세형은 게스트로 초대된 아이오아이의 흑역사를 폭로하며 현장 분위기를 초토화시켰다. 멤버들은 ‘프로듀스 101’ 시절 사진을 보며 서로의 굴욕에 즐거워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4년 당시의 양세형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됐다. 자신의 데뷔 영상을 본 양세형은 스스로 아빠 미소를 지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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