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나비 양측 결별 인정 "바쁜 스케줄 탓, 선후배로 남기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장동민, 가수 나비가 결별했다.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7일 마이데일리에 "장동민과 나비가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 탓"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나비 소속사 세번걸이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 정확한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나비와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한 후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러나 결벌 소식을 전하며 공개 열애 1년만에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

한편 장동민은 현재 tvN '집밥 백선생2', 코미디TV '운빨레이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나비는 지난 9월 SBS 드라마 'W'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