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경기 막판 실수가 매 게임 이어진다."
KCC가 17일 삼성과의 원정경기서 석패했다. 리오 라이온스가 공격에서 33점을 올렸다. 에릭 와이즈는 라틀리프 수비를 예상 외로 잘해냈다. 그러나 끝내 삼성 골밑의 위력을 극복해내지 못했다. 단독 최하위가 됐다.
추승균 감독은 "리바운드도 잘 잡았고, 수비는 잘 했다. 마지막에는 실수가 있었다. 집중력을 발휘해야 했다. 경기 막판 실수가 매 게임 이어지고 있다.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가 많이 없다 보니 자꾸 지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추 감독은 "외곽 슈터들이 분발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추승균 감독. 사진 = 잠실실내체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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