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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에밋 공백, KCC가 잃은 것과 얻은 것

시간2016-11-18 05:50:0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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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에밋은 24일에 돌아온다."

KCC 에이스 안드레 에밋의 복귀가 임박했다. 추승균 감독은 "24일부터 뛴다. 사타구니 염증이 줄어들었다. 80% 정도 회복됐다"라고 했다. 6일 남았다. 에밋의 컨디션이 급격히 악화되지 않는다면, 24일 LG와의 원정경기서 복귀한다.

에밋은 KCC 절대 에이스다. 직접 볼을 잡고 경기를 풀어간다. 승부처서 직접 해결사로 나선다. 불규칙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스텝에 의한 돌파를 1대1로 막는 건 불가능하다. 다양한 페이크를 자유자재로 활용, 수비수들을 속인다. 그러나 그는 지난 시즌 오리온과의 챔피언결정전서 오리온의 초정밀한 2~3중 새깅디펜스에 묶였다. 그러자 KCC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 결국 오리온에 우승컵을 넘겨줬다.

올 시즌도 비슷하다. 에밋이 없는 KCC의 득점력은 다소 떨어졌다. 추 감독은 "1쿼터 득점력이 좋지 않다"라고 했다. 구체적인 이유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통상적으로 많은 팀이 1쿼터에는 에이스들의 공격 비중을 높이면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경향이 있는 걸 감안하면 역시 에밋의 공백이 크다고 봐야 한다. 그동안 KCC가 잃었던 부분. 어쨌든 에밋이 복귀하면 KCC는 1쿼터는 물론 승부처 득점력이 올라가는 건 분명하다.

그동안 경기 초반부터 득점력이 떨어지자 끌려다니는 경기를 했다. 승부처서도 뒤집지 못하면서 패배로 이어졌다는 게 추 감독 분석이다. 17일 삼성과의 원정경기도 그랬다. 1쿼터에는 21-23으로 근소하게 뒤졌다. 그러나 결국 승부처서 에밋의 공백을 느꼈고, 추격만 하다가 패배했다.

이 부분은 KCC로선 위기이자 기회다. 에밋이 없을 때 오히려 국내 선수들이 충분히 공을 만지고, 공격을 주도적으로 풀어갈 수 있었기 때문. 당장 효과가 드러나지 않아도 장기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는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고졸 2년차 송교창이다. 지난 시즌에는 많이 뛰지 않았다. 프로에서 버텨낼 수 있는 수준의 몸이 아니라는 추 감독의 냉정한 판단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중에도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이 뛸 것"이라고 했다. 실제 올 시즌 송교창의 출전시간은 늘어났다.

경기력도 많이 좋아졌다. 여전히 파워는 많이 보강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골밑에서의 적극성이 좋아졌다. 1쿼터에만 7점을 올렸다. 골밑에서 상대 반칙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해냈다. KCC가 1쿼터에 크게 밀리지 않은 원동력이었다.

또한, 에밋에게 출전시간을 많이 내줄 수밖에 없었던 리오 라이온스가 공격 본능을 뽐내며 팀을 이끌었다. 라이온스는 17일 삼성전서도 3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에밋이 돌아와도 라이온스 옵션을 활용해야 하는 걸 감안하면 고무적인 부분.

다만, 현실적으로 송교창 정도를 제외하고는 공격력을 갖춘 유망주, 혹은 젊은 선수가 많지는 않다. 결국 전태풍과 하승진의 공백이 크다는 게 추 감독 설명이다. 그는 "태풍이와 승진이는 올 시즌 내에 돌아오긴 힘들 것"이라고 했다.

에밋이 돌아오면 KCC는 지난 시즌의 컬러로 돌아간다. 그러나 에밋이 전태풍, 하승진과의 호흡을 통해 얻어낸 점수가 많았던 걸 감안하면 KCC가 예년의 위력을 완벽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는 미지수다. 어쨌든 올 시즌에는 에밋과 하승진의 위협적인 2대2를 볼 수 없다.

결국 KCC는 에밋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김효범, 송교창 등을 활용한 옵션을 가다듬는 게 과제다. 에밋이 돌아와서 국내선수들의 롤이 축소되고 에밋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에밋과 라이온스의 2~3쿼터 공존도 중요하다. 둘 다 외곽에서 공을 잡고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라 동선 조정 및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에밋(위), 송교창(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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