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지상파 예능 다 눌렀다…동시간대 시청률 1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7일 방송된 '썰전'은 8.28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8.074%보다도 소폭 상승한 수치다. 특히 '썰전'은 이날 방송된 지상파,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썰전'은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그 네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2.196%,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1.875%, 채널A '싱데렐라'는 0.793%,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8%(이하 전국기준),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4.0%, MBC '미래일기'는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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