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브로 코미디 '형'(감독 권수경 제작 초이스컷픽쳐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얼루어 표지를 장식했다.
조정석, 도경수가 남자 배우로서는 역대 최초로 얼루어 표지 모델에 발탁돼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에서는 진짜 형제처럼 닮은 조정석, 도경수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형 두식 역의 조정석은 "경수를 보면 옛날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도경수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아끼지 않으며, "시나리오 속 두영 역과 잘 맞는 캐스팅이다. 두영은 남자답고 강하면서 순수한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동생 두영 역의 도경수는 "우리 영화는 남남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연기를 할 때에는 진짜 배우로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배우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표현하기도 했다. '형'의 비하인드는 물론 조정석, 도경수의 연기관 서로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인터뷰와 화보는 얼루어 12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형' 조정석 도경수. 사진 = 얼루어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