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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과 전현무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재회했다.
18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182회에서는 과거 KBS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의 재회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에서 조우종은 누가 선배냐는 질문에 "후배로 이분(전현무)이 들어왔다"면서 "빼어난 미모가 아니라 좋았다"고 말했다.
또 조우종은 과거 전현무의 스포츠캐스터 발탁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는 오해를 산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전현무는 "내가 얼마나 서운했는지 알아?"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조우종은 "전 (반대) 피켓 들고 서 있지 않았어요"라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예능 선배로서 "예능은 (말을) 임팩트 있게 해줘야 한다"라며 한 수 가르침에 나서자 조우종은 전현무의 어깨를 두드리며 "많이 컸네"라고 응수, 쉴 새 없이 톰과 제리 같은 케미가 유발됐다는 후문이다.
18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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