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노승열이 대회 첫날 공동 41위에 올랐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노승열은 그렉 오웬(잉글랜드), 어니 엘스(남아공) 등 18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출발했다. 단독 선두 맥켄지 휴즈(캐나다)와는 5타 차.
노승열은 1~2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뒤 5번과 7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전반 홀을 마쳤다. 14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15번 홀 버디, 16번 홀 보기를 기록했고, 17~18번 홀 2연속 버디를 챙기며 1라운드를 마쳤다.
김민휘와 최경주(SK텔레콤)는 2언더파 공동 80위에 위치했고 김시우(CJ대한통운)는 이븐파 공동 120위,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3오버파 공동 144위에 그쳤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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