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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BMG으로 '길라임 논란'을 풍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썰전'은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그 네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더민주 추미애 대표의 영수회담 철회, 의료계까지 번진 '최순실 게이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 MC 김구라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 전 '썰전' 측은 그동안의 사건 경과를 짧게 보여줬다.
'썰전' 측은 최순실의 박근혜 대통령 주사제 대리 처방 의혹, 최순실 특검법의 국회 통과, 김수남 검찰총장의 대통령 수사 공언,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의 발언 등의 내용과 함께 '시크릿가든'의 OST '그여자'를 내보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JTBC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을 이용할 때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고 보도했다. 길라임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이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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