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는 '업 앤 다운(UP&DOWN) 웃픈 인생' 특집으로 진행됐다. 코요태 멤버 3인과 NRG의 노유민이 출연했다.
코요태 빽가는 신지의 과거 연애사를 들추고, 김종민을 기습 공격해 숨겨 있던 토크 실력을 뽐냈다.
특히 빽가는 김종민에 대해 "김종민의 샤워 후 알몸을 보게 되었는데 형편없었다"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의 거친 입담에 MC 김숙은 "빽가, 이대로만 해달라", "지금 토크 너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빽가는 중학생 때부터 왁싱을 했다고 밝혔다. 빽가는 위생에도 좋아 주변 사람들에게 왁싱을 전도하고 다니는 '왁싱 전도사'라고 자신을 칭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노유민 역시 "나도 중학생 때부터 왁싱을 했다"고 밝히며 빽가와 '왁싱 공감대'를 형성했다. MC 박나래는 "아주 트렌디한 남성 두 분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평해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