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18일 헤어 살롱에서 염색이나 펌을 하기 전 스타일링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헤어살롱 전용 디지털 디바이스 스타일링 미러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스타일링 미러는 거울 기능과 가상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헤어 살롱 전용 디지털 기기다. 기기 내 장착된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한 후 약 2,400여 가지의 컬러와 스타일 중 원하는 헤어 컬러나 스타일을 선택하면 바로 앞 거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염색, 커트, 펌 등 가상 체험 스타일링 결과는 현재 모습과 스타일링 후 예상 모습을 비교해 보다 나은 스타일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가상으로 체험한 헤어 컬러는 헤어 디
이와 함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타일 마이 헤어도 내놨다. 스타일링 미러의 스타일 바꾸기 기능을 제공하고, 살롱 방문 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에 따른 변화된 본인의 모습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로레알 헤어살롱 사업부 관계자는 "헤어 스타일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원하는 헤어 컬러나 스타일을 미리 확인, 스타일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타일링 미러를 선보였”며 “처피뱅처럼 유행하고 있지만 평소에 쉽게 도전해 보지 못했던 스타일과 색다른 헤어 컬러도 가상으로 미리 경험해 보는 등 재미 요소를 더한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타일링 미러. 사진 =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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