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제주늘푸른음악회(회장 진군흠)가 제주의 낭만과 정취를 담은 창작가곡을 서울 하늘에 울려 퍼트린다.
제주늘푸른음악회는 12월 17일 서울 KBS아트홀에서 '제16회 제주늘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제주늘푸른음악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과 제주를 찾는 국, 내외 관광객 및 서울시민과 재 서울 제주특별자치도민에게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프라노 윤이나, 김현경, 김경미, 지선정, 바리톤 권용만, 테너 전병호가 무대에 오르고 서울페스티발앙상블이 연주한다.
한편 제주늘푸른음악회는 '99' 진군흠 詩에 의한 창작가곡, 합창곡 등을 음악회를 통해 발표함으로서 문학과 음악이 접목된 창작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 음악 단체다.
지난 6월 제주 출신 시인들의 시를 곡으로 담은 여섯번째 창작가곡집을 발표했으며 총 13곡이 수록돼 있다.
'제16회 제주늘푸른음악회'는 12월 17일 오후 5시 서울 KBS아트홀에서 개최.
[사진 = 제주늘푸른음악회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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