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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29)와 세계 최고 수준에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5,000만유로(약 627억원)에 메시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직접 메시와의 대화를 통해 재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메시는 수아레스, 네이마르는 물론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선 메시가 세금 문제를 이유로 바르셀로나의 계약을 거부했다며 타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의 계약 연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나는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것을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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