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용은(KB금융그룹)이 내년에도 EPGA(유럽프로골프) 투어에 나선다.
양용은은 18일(한국시각) 스페인 지로나 PGA 카탈루냐 리조트 골프장(파70)에서 열린 2016 EPGA 퀄리파잉 스쿨 최종 6라운드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420타로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양용은은 올 시즌 상금랭킹 137위에 그치면서 자력으로 내년 EPGA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결국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내년 EPGA 출전권을 획득했다. 양용은은 2010년 EPGA 볼보 차이나 오픈 이후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번 EPGA 퀄리파잉 스쿨에선 상위 30명에게 2017시즌 EPGA 출전권을 부여했다.
[양용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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