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가 주관한 제2회 서울경찰 청소년 야구리그 해단식이 11월 18일 서울지방경찰청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는 서울경찰 청소년 야구리그에 대해 "저소득층 청소년, 고위험군 청소년, 탈북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사회적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됐다"며 "본 리그는 4년전 동대문경찰서 푸르미르 야구단으로 시작됐고, 이듬해 4개 경찰서 연합 스쿨폴리스 야구리그로 발전됐으며, 작년부터는 서울시 산하 8개 경찰서 청소년야구단으로 확장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4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풀리그를 진행했다. 또한 서울 잠실구장에서 현장 체험학습까지 치르며 1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해단식에는 서울지방경찰청 김정훈 청장과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 최익성 대표를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박문서 총재, KBO육성위원회 이광환 위원장과 장덕선 육성팀장,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김선웅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경기 모습. 사진=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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