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U-15 대표팀의 독일, 벨기에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김경량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은 19일 출국해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샬케, 쾰른, 프랑크푸르트, 호펜하임의 16세팀과 차례로 대결한다.
이어 벨기에로 건너가 1부리그 오이펜 16세팀과 경기를 갖고 다음달 3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15세(2001년생) 선수들은 AFC 대회(16세)와 FIFA 대회(17세) 참가 연령보다 한 살 어려 대표팀 발탁 기회를 얻기 어렵다.
대한축구협회는 해당 나이 선수들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국제경기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전지훈련을 계획했다. 선수들은 체류 기간 중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로파리그 경기도 관전하며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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