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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 김지현이 조용히 결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 모두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식을 치르는 스몰 웨딩을 택했다.
18일 채리나, 김지현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각 지난 11일과 지난달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지현은 2세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 채리나는 공개 열애 중이던 박용근 선수와 부부가 됐다. 이들은 오는 12월 동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채리나, 박용근 커플은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해왔다. 최근엔 동반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으며 지난 달엔 채리나가 신철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또 김지현은 지난 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4년 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 날은 아직 안 잡았다. 언제로 정할 지 고민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채리나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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