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PD, 농어잡은 이서진에 "형 욕해서 미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서진이 낚시 능력자임이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화려한 농어파티부터 배추밭 피크닉까지 득량도 3형제의 풍성한 세끼밥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갯바위 낚시에 나섰다. 나영석 PD는 “못잡는 사람은 유자밭으로 착출”이라며 겁을 줬다. 윤균상도 열의를 보이며 “못잡으면 안간다”고 포부를 다졌다.

놀랍게도 이서진은 가장 먼저 농어를 낚아챘다. 이서진은 뿌듯해하며 “상어 잡아봤다 그러지 않았냐”고 말했고, 이에 나PD는 “형 욕했던 것 미안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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