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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DJ 동호와 그의 아내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동호는 광고 촬영장에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들고 응원을 온 아내의 어깨를 주물러줬다.
이에 동호의 아내는 "나 수족냉증 때문에 자기가 만날 내 발 닦아주잖아"라고 입을 열었고, 동호는 "오늘도 해줄게~ 여보 오늘 오느라 고생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온 동호는 족욕용 입욕제까지 풀어 넣고 정성껏 아내의 발을 씻겨줬다.
이에 동호의 아내는 "나도 해줄게. 오늘 촬영하느라 힘들었잖아"라며 새로 물을 받아왔다.
이어 "우리 예쁜 동호 발~ 아빠 오늘 수고했어~ 우리 가장"이라며 정성껏 동호의 발을 씻겨줬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호는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아내가 안마해주는데 진짜 피로가 다 풀린다. 오늘 하루 고생한 거를 다 풀릴 만큼 행복한 그런 일이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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