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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와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에밀리아 클라크가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한 솔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1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루카스필름은 그동안 에밀리아 클라크를 비롯해 ‘크리드’ ‘토르:라그나로크’의 테사 톰슨, ‘파워레인저’의 나오미 스콧과 조 크라비츠, ‘나쁜 이웃들2’의 키어시 클레몬스, ‘왕좌의 게임5’의 제시카 헨윅 등을 상대로 오디션을 실시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에밀리아 클라크가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세계적 거장 코엔 형제의 ‘헤일, 시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엘든 이렌리치가 젊은 한 솔로 역에 발탁됐으며, ‘마션’의 로널드 글로버가 그의 친구 랜도 랜도 칼리시안 역으로 출연한다.
‘한 솔로’는 한 솔로의 젊은 시절을 그리며, 츄바카와의 만남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 영화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처럼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보다 앞선 시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레고 무비’의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가 메가폰을 잡는 ‘한 솔로’는 2018년 5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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