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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먹요정' 로희와 '대세 먹방러' 개그맨 문세윤이 '고기 하나로 세대 대통합을 이뤄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은 157회 '아이의 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편으로 꾸며진다.
로희는 남다른 먹성으로 먹요정으로 불리며, 앙증맞은 오동통한 두 볼과 팔 다리로 많은 이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로희와 문세윤이 만나 선보일 고기 먹방에 기대가 모인다.
녹화 당시 절친한 동료 개그맨 문세윤 가족과 캠핑에 나선 기태영, 로희 부녀는 캠핑의 시작부터 끝까지 먹는 것으로만 채워진 차원이 다른 신세계 캠핑을 경험했다.
문세윤은 오자마자 준비한 음식을 오픈한 데 이어, 기태영과 합심해 아이들을 위해 허공에 매달린 과자 먹기 게임까지 펼치며 제대로 된 먹방 캠핑을 펼쳐보였다.
특히 로희는 생애 처음 맛본 바비큐에 눈을 번쩍였다. 로희가 숯불 향이 제대로 베인 바비큐를 맛보곤 충격적인 달콤한 맛에 두 눈을 토끼처럼 동그랗게 뜬 것. 이어 로희는 기태영의 옆자리에 앉아 대세 먹방러 문세윤의 뒤지지 않는 용호상박의 고기 먹방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은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로희와 문세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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