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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빅스는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완결을 알리는 앨범 ‘크라토스(Kratos)’ 타이틀 곡 ‘더 클로저(The Closer)’를 열창했다.
빅스는 이번주 무대를 마지막으로 ‘더 클로저’ 할동을 마무리한다. 빅스는 마지막까지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을 무한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빅스는 ‘빅스 2016 컨셉션’을 통해 운명과 파멸의 신인 케르를 주제로 한 3부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질투의 신 ‘젤로스’, 암흑 세계의 신 ‘하데스’, 힘과 권력의 신 ‘크라토스’를 모티브로 한 앨범들을 통해 한계 없는 변신과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진화형 아티스트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스는 오는 21일 ‘빅스 2016 컨셉션 케르 스페셜 패키지(VIXX 2016 CONCEPTION KER Special Package)’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티아라, 업텐션, 스누퍼, 크나큰, 송해, 유지나, 빅스, 규현, 효린, 테이, 박시환, B.A.P, 비투비, 트와이스, 마마무, 아스트로, 임팩트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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