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승환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며 11월 19일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승환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속사 드림팩토리 건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건물 외벽에는 '박근혜는 하야하라. 모이자 광화문으로'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지난 3일에도 '박근혜는 하야하라. 가자! 민주주의로'라는 글이 담긴 현수막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승환은 "새 현수막으로 교체하였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승환은 11월 19일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환은 최근 여러 방송인들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왔다. 특히 '하야 Hey 콘서트'를 개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앞서 이승환은 전인권, 이효리와 함께 대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제작해 지난 11일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사진 = 이승환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