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진영(넵스)과 조윤지(NH투자증권)가 공동선두에 올랐다.
고진영과 조윤지는 19일 전라남도 장흥 JNJ 골프장(파72)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LF포인트 왕중왕전 1라운드서 7언더파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고, LF포인트 시즌 1위에게 주어지는 3언더파까지 합산, 7언더파를 기록했다. 조윤지는 버디만 7개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올해 KLPGA서 LF포인트 상위 8위에 든 톱랭커들과 초청선수 2명 등 총 10명이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번외 대회다. 고진영, 조윤지와 함께 이승현, 배선우, 장수연, 김해림, 정희원, 조윤지, 조정민, 양수진, 박결이 참가했다.
이승현이 4언더파를 기록했다. LF 포인트 2위 자격으로 보너스 2타를 더해 6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다.
[고진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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