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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독특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녹화에서 전현무는 "30대 중반까지만 해도 결혼이 정말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결혼 생각이 없어졌다. 혼자가 편하다"며 "요즘엔 홈쇼핑에서 물건 사는 재미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얼마 전에 재질과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드는 속옷을 샀다"면서 "일반 매장에서 한 장 살 가격으로 열 장 이상을 사니 홈쇼핑 마니아가 될 수밖에 없다"며 무려 40장의 속옷을 샀다고 고백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엄마랑 이야기하는 것 같다"며 신기한 눈으로 쳐다봤다.
녹화에는 심리학 전공의 특별 게스트가 출연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게스트는 녹화 내내 날카로운 눈빛으로 심리 파악에 나서 여섯 남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문제적남자' 출연진은 문제를 풀고 싶어 하는 그룹과 이기고 싶어 하는 그룹으로 나뉜다"며 심리에 따른 행동 특성을 정확히 분석했다.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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