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푸른 피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
LA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지난 주말 커쇼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찰리!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라는 제목과 함께 갓난아기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클레이튼 커쇼와 엘렌 커쇼 부부의 둘째 아들 찰리. 두 부부는 첫째 딸 캘리에 이어 둘째 아이로 아들을 얻었다.
커쇼의 둘째 아이 찰리는 약 3.6kg의 건강한 무게로 지난 토요일에 태어났다. 구단 홈페이지와 SNS에는 두 부부의 득남 소식을 축하하는 댓글과 메시지가 쏟아졌다.
해외 베팅 업체인 보바다(Bovada)는 “2040년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가장 강력한 MVP 후보가 나타났다”며 익살스럽게 커쇼의 두 번째 2세 탄생을 축하했다.
[클레이튼 커쇼(상), 찰리 커쇼(하). 사진 = 마이데일리DB 및 LA 다저스 트위터 캡쳐]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