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V-클래식 매치 2차전이 22일 현대캐피탈의 홈 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국 배구의 라이벌전인 V-클래식 매치 2차전을 위해 양 구단은 '배구특별시' 천안에서 다양한 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2차전 응원대결에서는 프로배구 최초 양 구단의 대표 응원곡에 맞추어 통천응원전을 실시한다. 또한 현대캐피탈 문성민과 삼성화재 유광우를 모델로 제작한 V-클래식 매치 2차전 포스터를 만들어 경기장을 찾은 배구팬 1,000명(선착순)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국카스텐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을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선물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편안한 경기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모든 배구 팬들에게 코트 룸 서비스와 모바일 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어린이 배구 팬들이 다양한 배구놀이를 접할 수 있는 스카이돔에서 즐거운 배구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양팀 관계자는 "배구팬과 함께 V리그 흥행과 최고의 명승부를 만들며 재미있는 배구문화를 즐길 수 있는 V-클래식 매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V-클래식 매치 3차전은 다음달 15일 대전에서 치러지며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V-클래식 매치 2차전 포스터.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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