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1일 충남 태안 현대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KLPGA 2017 현대솔라고 점프투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솔라고 컨트리클럽(36홀)은 내년도 점프투어 4개 차전을 개최하며 대회당 상금이 3천만 원, 4개 대회 총상금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처음으로 KLPGA를 후원하게 된 솔라고 컨트리클럽 박경재 회장은 “솔라고 골프장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명문 코스로서 우수한 프로 선수의 발굴과 건전하고 즐거운 골프문화 조성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KLPGA 점프투어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대회 개최를 통해 골프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골프장인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KLPGA투어의 초석인 점프투어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 나갈 스타플레이어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KLPGA도 훌륭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사진 = KL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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