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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대통령의 시크릿' 편을 향한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2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11월 3주차 주간 화제성 점수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15.67%라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프로그램은 '그것이 알고싶다'였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2015년 TV화제성 조사가 시작된 이후로 자체 최고 기록인 5,411점을 기록했다. 이는 비드라마 부문 2위를 기록한 MBC '무한도전'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19일 방송된 '대통령의 시크릿' 편은 앞서 세월호 침몰 2주년 당시 특집 편이 기록한 2,684점보다도 2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대통령의 시크릿' 편은 시청률도 12년 만에 자체 최고인 19.0%(닐슨코리아 전국집계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9편과 드라마 36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21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 = SBS,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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