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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 탑(최승현)이 내년 2월 입대한다.
대한민국 의무경찰 측은 21일 의무경찰 합격자와 입영 일자를 공지했다. 의무경찰 1084기가 된 탑은 오는 2017년 2월9일 입소, 이후 자대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탑은 지난 달 서울 기동본부 본관 2층 상무관에서 적성검사와 신체 및 체력검사 등을 받았으며 이후 실기 시험도 치러 최종 합격했다.
탑은 현재 군입대를 앞두고 빅뱅 컴백을 준비 중이다. 내달 공개되는 빅뱅의 정규 3집 ‘MADE FULL ALBUM’은 1년여 만의 신곡 발표이자,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MADE’ 프로젝트의 마무리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특히 탑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앨범이 될 예정이다.
한편 탑과 동시에 김준수도 국가의 부름을 받아 떠난다.(21일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 348차 의무경찰 홍보단 합격자와 입영 일자를 공지했다. 이 가운데 김준수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김준수는 오는 2017년 2월9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후 군복무를 이어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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