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측 "썸 관계도 아냐"…9시간 만에 열애설 공식 부인(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고준희 측이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고준희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고준희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본인이 '친구 사이'라고 관계를 명확히 밝혔다. 더 정확히 '썸'도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사진 속 차량에 대해서는 "고준희의 것으로 운전을 배우고 있는 만큼 밤길 운전이 익숙하지 않아 부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관계자는 "고준희가 해당 남성과 워낙 막역한 사이라 자주 만나곤 했다. 때문에 주변 지인들의 오해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고준희가 "올 초부터 유명 쥬얼리 브랜드 사장의 아들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고준희는 올 초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소속사 없이 국, 내외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로 인해 오전에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이 오후가 되서야 나왔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고준희가 전날의 늦은 스케줄로 늦잠을 잤는데 이 때문에 보도 기사를 늦게 접했다"라며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몰라 우왕좌왕 하다 시간만 길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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