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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 측이 일각의 '한한령(한류 금지령)'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사임당' 측 관계자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현재 중국 방영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1월 25일 국내 방송하는 것은 변동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사임당'은 지난해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지난 6월 촬영이 마무리 됐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담아낸다. 이영애, 송승헌 등이 출연한다.
최근 일각에서는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 배치 결정으로 인한 중국의 보복으로 한류 전면 금지를 내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임당'에도 시선이 쏠렸다.
[사진 =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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