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MD인터뷰②] 조성하 "윤아 눈에서 진주 방울이…'제법 하네' 싶더라"

시간2016-11-23 16:17:28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마음에 드는 결말이에요. 장세준(조성하)의 첫 번째 목표가 딸을 구하는 것이고 악연이라면 악연이지만 처음부터 매듭을 잘못 끼운 최유진(송윤아)을 남자로서도 가슴을 열고 안아줄 수 있었다는 것이."

반전 엔딩이었다. 16부 내내 서로의 얼굴만 보면 으르렁거리던 세준과 유진이었는데, 시한폭탄 앞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부둥켜 안고 저승길 친구가 됐다. 열연으로 무장한 배우 조성하와 송윤아의 노련미가 시너지를 내 폭발한 장면은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송윤아라는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어요. 프로근성이 있는 배우들이 참 많지만 송윤아 역시 그걸로는 빠지지 않을 사람인 것 같아요. 주변 얘기 들어보면 주부로서도 아주 철저하고 자식 사랑도 최고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대사는 잠 안자고 외우고 현장에 나온다고 봐야 하죠. 게다가 현장에서 잘 웃고, 작품이나 내 사람에 대한 큰 사명감을 가지고 집중하는 사람 같아요."

배우 조성하는 케이블채널 tvN 'THE K2'에서 송윤아와 악연으로 엮였지만 연기 호흡만큼은 최고라 일컫는다. 극 중반부에는 송윤아의 뺨을 내리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주먹으로 때린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정도로 몰입도가 컸다.

"하하하. 주먹으로 때린 게 아니에요. 양심은 있는 사람입니다. 원래 대본에는 소리만 '짝' 하고 내고 화면에 얼굴을 비추는 식으로 나와 있었는데, 그렇게 하는 게 쉽지 않아서 감독님하고 때리는 것부터 하자고 상의했어요. 화가 잔뜩 나서 걸어 들어오는데 살살 때리진 않았겠지요. 윤아 씨도 좋아했어요. 연기가 절로 나올 테니까요. 상대는 이글이글 타고 저는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아요. 현장에선 감독과 배우, 스태프 모두가 만족한 신이었답니다."

조성하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극 중 부녀 호흡을 맞췄다. 캐스팅 당시 연기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는데, 함께 호흡을 맞춘 결과 오히려 짧은 만남이 아쉬울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제가 연장하자고 했는데"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애정이 잔뜩 묻어났다. 앞날을 응원하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처음 봤을 때 '제법 하네'라는 생각을 했어요.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도 진주 방울 같은 게 뚝뚝 떨어지는 듯하니 너무 예뻤죠. 연기란 게 쉬었다가 하면 감이 떨어져요. 계속 해야 돼요. 배우의 길을 걷는 데 있어 윤아에게 먼 여행이 남아 있고 저 역시 이순재 선생님만큼 가려면 아직도 30년이란 긴 시간이 남아 있어요. 연기가 하루 아침에 배불러 지는 게 아니고 결국 사람에 의해 좋아지는 거 거든요. 앞으로 집중해서 몇 작품 더 하면 훌륭한 배우로 거듭날 거라 생각합니다. 시청자와 팬들도 여유 있게 봐 주시면 멋진 작품으로 만날 날이 꼭 올 거라 생각해요."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15년간 희귀병 투병’ 신동욱, 낮에 이거 먹고 취했다

  • 썸네일

    ‘9살 연상♥’ 손연재, 일본 가서 뭐하나 봤더니

  • 썸네일

    QWER 마젠타, 개미허리 더 말라보이는 룩…살벌한 복근이네

  • 썸네일

    '톱모델' 이기용, 순댓국집 언니 시절 밥 70그릇... "멘탈 강해졌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하선, 늘씬 수영복 몸매로 "수영 좋아, (류)수영" 넘치는 남편사랑

  • '영국남자♥' 국가비, 딸 줄리와 다정한 투샷… 입 주변 잔뜩 묻히고도 ‘해맑’

  • '이적설' 이강인, 예상 피하지 못한 챔스 결승전 결장…'영입 희망 클럽 넘쳐난다'

  • 신현준, "장군의 아들 20세 꽃미모 소환... 좋은 배우는 좋은 사람"

  • '톱모델' 이기용, 순댓국집 언니 시절 밥 70그릇... "멘탈 강해졌다"

베스트 추천

  • ‘15년간 희귀병 투병’ 신동욱, 낮에 이거 먹고 취했다

  • ‘9살 연상♥’ 손연재, 일본 가서 뭐하나 봤더니

  • QWER 마젠타, 개미허리 더 말라보이는 룩…살벌한 복근이네

  • '톱모델' 이기용, 순댓국집 언니 시절 밥 70그릇... "멘탈 강해졌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 살 빼려다 진짜 죽을 뻔했다는 유명 연예인

해외이슈

  • 썸네일

    ‘유튜브 대박→몸값 상승’ 추성훈, 여기까지 갔다

  • 썸네일

    “바람 피운 휴 잭맨은 배신자”, 이혼소송 13살 연상 전부인 열받았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 썸네일

    '김연경 떠나보내는 아쉬움'에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지만…감독과 선수로의 마지막 인사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소주전쟁' 바이런 만 "이제훈, 영어 대사 힘들었을 텐데…진지하고 꼼꼼해"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바이런 만 "캐스팅 제의 잘못 온 줄…대본 읽고 흥미 높아져" [MD인터뷰①]

  • 썸네일

    '하이파이브' 이재인 "흥행 공약? 무대인사서 발차기…연습 좀 했다" [MD인터뷰②]

  • 썸네일

    '하이파이브' 이재인 "개봉까지 꽤 걸려…달라진 모습 위해 5kg 감량" [MD인터뷰②]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