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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프랑스 자수 취미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의 숨겨진 취미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요즘 프렌치 자수를 조금 독학하고 있다.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라며 공방을 찾았다.
이에 캐리커처를 배우고 있던 김지민은 "나래는 자수를 배워서 누구한테 선물하려고 하는 거지? 자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 아니냐. 받는 사람이 부담스러워할 거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데이 클래스로 자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박나래는 "열심히 했는데 이만큼 했다. 갈 길이 멀다. 일단 이거는 집에서 마무리하는 걸로 하겠다"라며 "양반집 규수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박나래는 "나처럼 성격이 급하거나,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핸드메이드 아니냐"라며 프랑스 자수를 강력 추천했다.
한편 김지민은 선배 개그맨 김준호의 캐리커처를 그렸고, 김준호에 "꼭 성공하는 김준호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 = 온스타일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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