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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국 영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블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짜잔! 한국 팬들만을 위한 베니의 감사 인사 영상이 도착했어요! #닥터스트레인지 #500만돌파감사영상 #절찬상영중 #남아일언중천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쨘, 한국 팬 여러분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요"라며 밝은 모습으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닥터 스트레인지'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꼭 기회가 된다면 다음 '어벤져스' 영화 때는 한국에 가서 여러분들을 만나 직접 고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그때까지 그럼, 사랑해요"라며 손가락 하트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521만 6,0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사진 = 마블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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