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맥켄지 휴즈(캐나다)가 생애 첫 승을 거뒀다.
휴즈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연장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PGA 데뷔 첫 시즌 5번째 대회만에 생애 첫 승을 따냈다.
휴즈, 카밀로 빌레가스(콜롬비아), 헨릭 놀랜더(스웨덴), 블레인 바버(미국), 빌리 호셸(미국)이 4라운드까지 17언더파 265타를 쳤다. 일몰로 연장전이 22일에 열렸다. 1차 연장서 호셸이 보기를 범해 탈락했다. 휴즈는 3차 연장전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빌레가스, 놀랜더, 바버는 파를 기록했다.
김민휘는 10언더파 272타로 공동 27위,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9언더파 273타로 공동 33위, 노승열(나이키골프)은 5언더파 277타로 공동 57위에 그쳤다.
[휴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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