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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방송 첫째 주 전체 드라마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은 2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11월 3주(조사기간 14일~20일) 주간순위 리포트에서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화제성 점유율은 24.97%로, 이는 2위인 드라마 화제성 지수 10.24%의 두 배 이상의 수치다.
앞서 ‘푸른 바다의 전설’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9일 발표한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1월 조사결과 두 주인공 전지현과 이민호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조사는 지난 지난달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7,878,776개를 분석하여 시청자들의 브랜드 참여량과 미디어량, 그리고 소통량을 측정해 발표한 것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난 1-2회 방송을 통해 인어(전지현)와 천재 사기꾼 허준재(이민호)의 기상천외한 첫 만남 이후 스펙터클한 사건들을 통해 큰 웃음과 재미를 안겼다. 여기에 현재와 닮아 있는 이들의 과거이자 전생의 모습이 공개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드라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시청자 분들에게 좋은 드라마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주 방송되는 3-4회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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