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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일명 '주성치 걸'이라고 불리는 중국 배우 린윈이 섬뜩한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저녁 린윈은 자신의 SNS에 '한 여성이 우리 집 앞까지 따라왔다. 다행히 매니저가 알아차려 그 여자분을 보내고 나서야 집에 들어 갈 수 있었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해당 여성은 린윈의 매니저에게 "스토킹한 것이 아니라 린윈이 어떤 아저씨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가길래 확인 차 따라간 것뿐."이라고 말했으며 린윈은 이에 '그 여성분이 말한 "아저씨"는 우리 아빠다. (나를 기다린다고)복도에 오랫동안 서 계셔서 마음이 아팠었다.'라며 당시의 공포감을 전달했다.
이 게시글이 공개되자 그녀의 팬들은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경찰 부르세요.', '저 여자 이상한 루머 퍼트리려고 따라간 것 아니야?'라며 그녀를 다독였다.
한편, 린윈은 중화권 배우 주성치의 신인발굴 프로그램에서 영화 '미인어'에 캐스팅 돼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 = 린윈 웨이보]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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