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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구 손현준 신임감독 "잔류 이상의 비전 가지겠다"

시간2016-11-22 16:12:43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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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FC가 손현준 감독대행을 제 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대구FC는 22일 오전 육상진흥센터에서 손현준 감독 취임식을 진행했다. 손현준 감독은 지난 8월 이영진 전임 감독이 자진사퇴하면서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9승4무3패의 성적을 거두며 팀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끌었다. 또한 손현준 감독은 지난 8일 열린 K리그 시상식에서 K리그 챌린지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손 감독은 안양LG(현 FC서울), 대우 로얄즈(현 부산아이파크) 등 K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FC서울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독일 유학을 거쳐 2007년 대구FC와 인연을 맺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대구FC에서 스카우트, 코치 등을 거치며 시민구단의 경험을 쌓았고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김해시청 수석코치, 2015년과 2016년 대구FC 코치를 역임했다.

손현준 감독은 취임식에서 “부족한 저를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려주신 조광래 대표이사와 대구FC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리고 올 시즌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따라 와주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한 뒤 “이제는 감독으로서 클래식 무대에 도전하는 만큼, 스스로 철저히 변해야한다. 선수들도 클래식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생각과 행동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선수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대구FC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다른 팀보다 이르게 선수들을 소집한 손현준 감독은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한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클래식에서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동계훈련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손현준 감독과의 일문일답.

-감독으로 취임하게 된 솔직한 소감은.

"자신감 있게 도전하겠다. 올 시즌 힘들었을 때, 조광래 대표이사님이자 은사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승격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감독은 처음이지만 꾸준히 선수들과 소통을 해왔기 때문에 선수들을 이끄는 데 문제가 없다."

-대구FC가 클래식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는지.

"이제 막 승격한 만큼 사실상 강등 후보다. 하지만 잔류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지는 않겠다. 올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었다. 우승하면 승격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했다. 승격만을 생각했다면 결과가 어찌 됐을지 알 수 없다. 내년에도 잔류 이상의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는 팀으로 만들겠다."

-어떤 점이 보강되어야 된다고 보나.

"선수 보강이나 이런 것도 물론 이루어져야겠지만, 생각의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 훈련과 생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까지 모든 면에서 바뀌어야 한다. 챌린지에서는 줄곧 상위권이었기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거나 경기가 안 풀려도 승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클래식에서는 한국 최고의 팀들과 맞붙어야 한다. 한 경기 한 경기를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 그런 변화를 얘기하는 것이다. 선수 보강 관련해서는 구단과 함께 상의하겠다."

-본인의 축구 스타일은 어떤가.

"패싱축구, 역습축구 다 좋다. 하지만 현실적인 축구를 하고자 한다. 우리는 클래식에서 도전자의 입장이다. 다만, 모든 전술에 앞서 ‘우리 팀’이 가장 우선시 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서로 도와주고 보완하고 함께 움직이는 축구를 구사하겠다."

-구체적인 선수 보강 계획은.

"우리 선수들이 클래식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선수 구성을 유지하고 그 위에 한 겹, 두 겹 덧칠할 수 있는 그런 작업을 하겠다. 구단 측에서도 백방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 구단과 협의하여 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랫동안 대구FC에서 여러 감독님을 겪었고, 챌린지 승격도 이뤄냈다. 이런 경험을 가진 지도자는 처음이다. 다시 클래식으로 복귀하는 심정은.

"과거를 얘기하면 참 부끄럽다. 좋은 감독님들을 모셨지만 코치로서 보필을 잘 못했던 것 같다. 제 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성적을 내지 못했던 것 같아 안타깝다. 지금 와서 그 시절을 돌아보면 간절함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 자신조차도 그랬던 것 같다. 그런 경험들이 간절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것 같고, 감독으로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

[사진 = 대구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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