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로골퍼 배상문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회원가입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배상문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배상문은 지난 8월 누적기부액 1억원을 넘겨 1,272호 가입자가 됐다.
배상문은 군 복무 중이다. 휴가에 맞춰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가입증서를 받았다. 그는 2011년 SK텔레콤 골프대회 상금 기부를 시작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배상문은 2004년 KPGA에 데뷔했고, PGA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PGA 투어에는 내년 9월에 복귀할 예정이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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