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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산타로 변신했다.
NC 다이노스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지난 17일 경남 의령군 구소마을에 오토바이(KR 모터스 요타80) 1대와 라면 20박스를 기증했다.
NC와 NH농협은행은 지난 7월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성장∙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농협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시행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문화이장과 명예이장으로 구소마을과 인연을 맺었다.
이번 기증은 KR 모터스가 지역사회 공익단체들 중 기동성이 필요한 곳에 오토바이를 기증할 수 있도록 NC에 지원하며 이뤄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NC 다이노스 강남훈 사업본부장, NH농협은행 이구환 경남본부장, 오영호 의령군수, 구소마을 양재명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강남훈 사업본부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구소마을 어르신들의 웃음이 더욱 커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이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소마을 오토바이 기증식에 참여한 NC 다이노스 강남훈 사업본부장, NH농협은행 이구환 경남본부장, 구소마을 양재명 이장, 의령군 오영호 군수, 임주섭 개발위원장, 이기호 의령농협 상임이사 (왼쪽부터).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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