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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빅스 홍빈과 B1A4 공찬이 심리테스트서 적극적인 연애 스타일 결과가 밝혀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빅스 홍빈과 B1A4 공찬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공찬은 연애 심리테스트 책을 준비했고, 홍빈에 "동료들과 노래방에 갔을 때 당신은 주로 뭘 하는가? a. 신나게 탬버린을 흔들며 춤을 춘다 b. 앞에 나서서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운다 c. 노래방 책을 뒤지며 열심히 번호를 누른다 d. 의자에 앉아서 열심히 박수를 친다"라며 보기를 줬다.
이어 홍빈은 d를 고르며 "나는 어색하면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답했고, 마찬가지로 d를 고른 공찬은 "d를 고른 당신은 지금부터 연애 학습을 착실히 쌓아야 한다. 아직까지 자신만의 기준을 벗어나지 못해 연애가 힘들다. 양보를 먼저 배우며 실패의 원인이 뭔지 파악한다면 당신에게도 정열적인 사랑이 찾아올 것이다"라며 "뒤에는 모르겠는데 앞에는 맞는다"라고 답했다.
한편 홍빈은 "왜 이렇게 씁쓸한 것만 나오냐"라며 불평했고, 공찬은 두 번째 심리테스트로 "당신은 이사를 간다. 새로 가구를 들여놓는다면 무엇부터 들여놓을 것 인가? a. 옷장 b. 조명기구 c. 책상 d. 침대"라고 물었다.
이에 홍빈은 "얼마 전에 숙소를 옮겼을 때 침대부터 옮겼다"라고 답했고, 마찬가지로 d를 고른 공찬은 "연애의 적극성을 알아보는 테스트다. d를 고른 당신이 남자라면 연애할 때 적극적이고 도발적인 타입이다. 결혼을 한 뒤에도 연인 같은 남편이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홍빈은 "적중률이 높다"라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ig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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