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브로 코미디 '형'(감독 권수경 제작 초이스컷픽쳐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 넣을 11월 흥행 구원 투수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조정석, 도경수의 명장면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의 웃음과 감동의 절묘한 포인트를 담아낸 명장면들로 두 배우의 열연이 만들어 낸 남다른 브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특히 관객들과 주연 배우들이 직접 최고의 장면으로 꼽을 만큼 영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코믹한 스틸은 영화의 백미이자 두 형제의 남다른 끼와 매력을 발산하는 클럽 입장 장면을 담고 있다. 동생 두영(도경수)은 운동에 매진하느라 연애는 언감생심, 여자도 만나보지 못한 그야말로 연애 숙맥. 형 두식(조성석)은 그런 동생에게 남다른 연애 기술 전수는 물론 여자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함께 클럽을 방문한다. 이 한 장의 스틸만으로도 향후 벌어질 일들을 상상케 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또 다른 스틸은 형제, 자매간이라면 으레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두 형제의 옥신각신 동거 생활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알아가며 이해하는 과정은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감동 스틸은 형제의 15년 동안 엉겨 붙은 감정들이 해소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특히 조정석과 도경수 두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목욕탕 때밀이 장면은 그간 형의 부재를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숨겨진 가족의 사연을 서로 터놓는 중요한 장면이다. 이어 형제의 귀가길 신은 영화 속 명대사 "니가 무슨 홍길동이야?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게?"를 낳은 화제의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한편 '형'은 23일 전야개봉한다.
['형'.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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