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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상 부부 윤정수와 김숙을 향한 응원이 뜨겁다. 윤정수의 외삼촌 부부 또한 마찬가지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가상 결혼 생활 중인 윤정수와 김숙은 윤정수의 외숙모로부터 김장 비법을 전수 받았다.
윤정수의 집을 방문한 윤정수의 외삼촌 부부는 김숙을 진짜 며느리처럼 아꼈다. 윤정수의 외삼촌은 "숙이 씨 오고 나서 집이 깨끗해지고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외숙모는 윤정수가 김숙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숙 사랑이 특히나 남달랐던 이는 윤정수의 외삼촌. 김숙이 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예쁘게 봤다. 심지어 술만 마시면 윤정수에게 전화를 해서 김숙에 대해 물어봤다고. 이런 모습은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 말을 떠올리게 했다.
이후 김숙은 최근 윤정수가 비뇨기과에서 갱년기 초기 진단을 받았던 일을 언급했다. 이에 외삼촌은 "빨리 장가를 가야겠구만"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외숙모도 "빨리 가야 해 전부다. 나이 더 먹기 전에"라며 윤정수 뿐 아니라 김숙을 걱정했다.
계속 되는 성화에 윤정수는 "숙이 부모님 만나러 부산 한 번 가실래요?"라고 제안했다. 외삼촌 부부는 이 말을 기다렸다는 듯 "오라면 가지"라고 답해 윤정수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외숙모가 "밀어붙이는 사람이 있어야지 빨리 되지"라면서 두 사람의 결혼을 하루 빨리 추진하려는 의욕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윤정수와 김숙의 결혼은 '님과함께2' 시청자 다수가 바라는 일이기도 하다. 평균 시청률 7%를 넘으면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을 때 폭발적 반응이 인데는 윤정수와 김숙을 응원하는 마음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며느리한테도 안 가르쳐준 걸 저한테 가르쳐 준다는 건 큰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집 사람 되려고 그러나?"라고 주거니 받거니 한 윤정수의 외숙모와 김숙. 이미 부부 케미가 무르익었고, 집안의 응원까지 곁들여졌을 뿐 아니라, 알콩달콩한 모습에 절로 응원하게 만드는 정숙(윤정수 김숙) 커플이 과연 상견례까지 치르게 될 지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려 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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